봄맞이꽃, 봄꽃축제의 향연으로 빠질 수 없는 삼척시 유채꽃축제, 매년 열리는 축제지만 올해 2025년은 더 기다려지는 봄꽃만개 소식으로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나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봄 여행지로 추천하며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도 새로운 희망과 추억을 마음 가득 담아 한해를 즐겁고 활기차게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삼척 유채꽃 축제 4.4 (금) ~ 4.20 (일) 17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에서 17일간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여 매년 봄이면 옛 7번 국도의 왕벚나무 옆으로 2.5km로 이어진 7만 2000천 제곱미터 규모의 유채밭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4월 중순경이면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루는 곳으로 올해는 4월 4일 불금인 금요일부터 17일간 열려 4월 20일 일요일까지입니다.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의 인근에서의 유채꽃축제에는 유채꽃 비누 만들기, 유채꽃길 따라 걷기, 꼬마 열차 타고 유채 꽃밭 구경하기 등의 이색 프로그램 진행으로 방문객들의 재방문 의사가 높을 정도로 유채꽃 소재의 축제가 여행자들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할 정도의 호응입니다. 이에 삼척은 5월이면 장미축제로도 유명하여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 일대의 장미축제 기간에는 8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1000만 송이 장미의 화려한 꽃길런 퍼레이드와 천만 송이 장미가요제의 문화공연으로 삼척 봄꽃여행의 절정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장미성 꾸미기 등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삼척 여행자들을 위한 가장 손꼽히는 추천지가 될 것 같습니다. 삼척여행의 필수기념품으로는 삼척 후진해변의 옛 지면인 '배나들'바로 앞에 있는 '배나들'카페의 삼척샌드세트를 추천하며 바다향 가득한 추억의 간식 삼척오란다는 고소한 현미로 만든 현미오란다, 아몬드와 호박씨를 넣은 견과류 오란다, 국내산 감태를 넣은 감태오란다를 맛보면 삼척의 기억은 재소환될 만큼 삼척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2 (수) ~ 4.6 (일) 5일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화사한 벚꽃과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합니다. 여의도축제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꽃의 향기가 어우러져, 도시의 분주함 속에서도 잠시나마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합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안겨주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꽃이 만발한 이 시기에, 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삶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음악, 현대 댄스,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주는 문화체험과 플리마켓으로 지역 artisan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마켓이 열립니다. 꽃꽂이, 공예,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 배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야경 조명이 설치되어 저녁에도 야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과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4.8 (화) ~ 5.6 (화) 28일간
올봄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축제의 매력으로는 매년 봄, 형형색색 270만 구의 튤립과 140만 본의 다양한 봄꽃이 방문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튤립으로 가득한 꽃밭에서 설렘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꽃지해안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은 14,000원으로 사전예매 시에는 12,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우대 요금이 적용되어 경로, 유공자, 장애인, 군인 등은 12,000원으로 할인됩니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고향의 봄'입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소중한 친구들 모든 방문객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태안 튤립축제는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아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월드 튤립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습니다. 축제인 만큼 독특한 디자인의 튤립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이 다양하며 해질 무렵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소나무 숲, 하늘, 벚꽃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풍경은 자연 속에서 꽃들과 함께 걷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입니다. '고향의 봄' 악보를 형상화한 공간은 어린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박람회 후 방문하기 좋은 명소로 꽃지 해수욕장 방문도 추천합니다. 서해 3대 낙조로 유명한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붉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모래사장 위에서 파도 소리와 함께하는 노을은 영화 같은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봄날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의 특별한 경험으로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꽃구경을 넘어 감성과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추억의 순간 눈부신 튤립밭을 거닐고, 흩날리는 벚꽃 잎 사이를 산책하며, 꽃지해수욕장의 낙조를 즐길 수 있는 만큼 이 모든 순간들이 평생 간직할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고양 국제꽃박림회 4.25 (금) ~ 5.11 (일) 17일간
2025 고양 국제 꽃 박람회 개막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이며 고양국제꽃박람회주최로 입장권 사전예매는 2025년 3월 13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사전예매권은 현장 판매 가격보다 최대 33% 저렴하게 제공되며 고양시민을 위한 특별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장권 가격은 보통권(관외권)은 일반 1만1000원이며 우대권은 9000원 (36개월 이상~만 18세 및 만 65세 이상), 고양시민권은 일반 1만 원, 우대권 8000원입니다. 입장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네이버, 야놀자,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4월 24일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예매는 고양시민에 한해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고양시 거주자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 국제꽃박람회의 판매처는 고양시청, 구청 일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지정된 판매처에서 4월 20일까지입니다. 고양시민에게는 행사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패스권을 3만 원에 제공하는 특별혜택이 있습니다. 고양시에서 육성하고 품종 등록한 장미 중 우수한 8 품종의 이미지를 활용한 입장권을 제작했으며 올해 입장권은 고양시에서 육성한 장미 품종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되어 고양시 화훼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할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정흥교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꽃들로 가득 채운 행사"로 "세계적인 꽃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입장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