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해수욕장에서의 특별한 일상탈출로 다녀온 바다의 매력, 낙조 5 경이 있습니다. 보령회 조개타운의 메뉴는 회와 조개구이 코스가 인상적이어서 구이보다는 찜으로 변경해서 주문했답니다. 싱싱하고 도톰한 회와 여러 가지 해산물에 매료되었고 조개찜과 매운탕은 최고의 식사, 43년 경력의 제빵의 명인의 빵카페, 아주 큰 빵카페의 BEST 5중 1위 꼭먹어봐야 되는 맛! 강력추천입니다.
무창포해수욕장 낙조 5경
바다의 매력에 빠져 하루를 즐기고 온 소소한 일상 이야기입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여전히 빛났고 겨울바다의 파도소리는 더욱더 아름답게 들렸답니다.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 해수욕장에 그 특별한 낙조와 함께 유명한 해수욕장, 이곳에서의 하루는 언제나 즐겁고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습니다. 먼저, 무창포 해수욕장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멋진 낙조였습니다. 해가 지면서 하늘이 붉게 물들고, 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했답니다. 바다의 파도 소리는 마치 자연의 음악 같아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많은 생각에 가슴이 뭉클! 1박의 여정이었지만 하루코스로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겨울바다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 사람들이 많지 않은 일요일 오후의 여유로운 시간, 파도 소리와 함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그 순간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에 낙조 5경
낙조 1경 - 무창포타워
탁 트인 무창포 해수욕장 전체가 붉은 태양이 물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낙조 2경 - 신비의 바닷길 입구
아기장수 실화와 신비의 바닷길을 품고 있는 이곳에서 저물어 가는 하루를 봅니다.
낙조 3경 - 다리 위
고즈넉한 항구와 등대 3개를 한꺼번에 바라볼 수 있어 다채로운 풍경 속의 일몰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낙조 4경 - 흰 등대
오직 바다와 나, 중간에 그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멀리 뻗은 수평선위로 지는 태양을 바라봅니다.
낙조 5경 - 닭 볏섬
바다와 무창포 해수욕장은 물론 무창포타워가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령회 조개타운의 메뉴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 바다 1길에 위치한 보령회 조개타운은 정말 유명한 맛집으로 회와 해산물 요리로 맛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문한 것은 회와 조개구이 코스였습니다. 정말 유명한 맛집이라 기대가 있었고 테이블에 가득 차온 해산물 요리를 보니 입이 절로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주문한 해산물 요리 신선한 굴과 새우, 문어, 세발낙지, 전복, 해삼, 멍게, 소라 등 테이블에 가득 채웠습니다. 조개구이 대신 찜으로 주문했는데,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결정이 정말 탁월했으며 뜨끈한 조개찜과 시원한 매운탕을 먹으면서 나누는 대화는 더욱 음식이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해산물의 신선함과 적절한 간이 더해져 입 안에서 살살 녹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풍미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식당의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색색의 천막이 덮여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이지만 바람도 세게 불고 추워서 분위기도 좋지만 식사는 식당 안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명도 아늑하게 비추고 있어 편안했고 그래도 안에서도 바다를 바라보며 회와 조개찜을 먹는 기분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코스메뉴 - A 랍스터 + 회 + 해물스끼 + 조개구이 (20만 원)
B 랍스터 + 회 + 해물스끼 (15만 원)
스페셜메뉴 - 회 + 해물스끼 + 조개구이 (大, 中, 小) / 15만 원, 12만 원, 10만 원
계절메뉴 - 전어회 +구이 + 무침 / 주꾸미(샤브) +새조개(샤브) + 해물스끼 (2인기준 10만 원)
구이류 - 조개구이 & 찜, 키조개 해물삼합, 낙지 & 주꾸미철판 & 새조개샤브, 굴구이 & 찜 / (大, 中, 小) / 9만 원, 7만 원, 5만 원
탕류 - 해물탕 & 꽃게탕, 우럭 매운 탄, 조개탕 / (大, 中, 小) / 7만 원, 6만 원, 5만 원
활어회정식 - 도미. 농어 + 해물스끼, 우럭. 광어, + 해물스끼,
식사 - 물회. 회덮밥, 해물라면. 해물칼국수 떡갈비, 바지락칼국수, 야채추가, 치즈. 대하머리버터, 공깃밥
주류 - 복분자, 백세주, 청하. 막걸리, 소주, 맥주, 음료수
빵카페의 BEST 5
꼭 가봐야 한다는 무창포 빵카페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43년 경력의 제빵 명인이 만든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풍겨오는 빵의 향기에 감동했습니다."무창포 빵카페의 다양한 빵들이 초대해 줍니다." 카페 내부는 너무나 아늑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따뜻하게 감싸주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베이커리 메뉴를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 크림치즈, 페스츄리, 크로와상, 갈릭베이컨, 소시지빵, 피자빵,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생크림케이크 중 특히 추천받은 Best 5위 중 1위인 버터 소금빵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무창포 빵카페의 명장은 유기농밀을 사용한 100여 가지 종류의 빵들로 속이 편한 당일생산, 당일판매로 신선한 재료만 씁니다. 빵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있는 빵과 커피 한 잔을 즐기며, 휴식가능한 테이블에서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니 절로 행복해졌답니다.
함께한 시간은 항상 즐겁고 소중한 순간이었고 바다의 매력에 푹 빠져, 함께한 시간이 더욱 빛나는 하루였습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에서의 일상탈출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낙조와 맛있는 해산물, 그리고 빵카페에서의 달콤한 시간이 점점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곳에서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볼까요? 여러분도 무창포 해수욕장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